한국농어촌공사가 한국 농어촌·농어업 발전의 100년 청사진을 그린다.한국농어촌공사는 9일 '국민과 함께한 100년, 국민과 함께 할 100년'을 슬로건으로 'KRC 미래포럼' 출범식을 갖고 공사 미래의 발전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고 밝혔다.'KRC 미래포럼'은 기후·인구구조의 변화, 농어촌 소멸,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춰 공사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을 위원장으로 사람, 자연, 기술 등 3개의 의제를 분과로 나눠 분과별
한전KPS는 지난달 30일 창사 40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신상장 비전으로 '新동력으로 100년,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를 선포하면서 지속성장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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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산업 개발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 포항시가 신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해 미래 100년 지방시대를 선도할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포항시는 16일...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30일 창사 40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한전KPS는 신상장 비전으로 ‘新동력으로 100년,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를 선포하면서 지속성장하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전 직원이 다짐했다.기념식은 국내외 발전정비 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적 선두기업으로 성장한 지난 4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시행한 뒤 앞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신성장 비전 선포식으로 진행됐다.한전KPS는 한 단계 더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9일 ‘국민과 함께한 100년, 국민과 함께할 100년’을 슬로건으로 ‘KRC 미래포럼’ 출범식을 갖고, 공사 미래의 발전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KRC 미래포럼’은 기후·인구구조의 변화, 농어촌 소멸,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춰 공사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병호 사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사람·자연·기술 등 3개의 의제를 분과로 나눠 분과별 학계·기업·농어업인 등 외부 전문가 15명
“하이트진로가 대한민국 1등 주류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지 역사와 전통만이 아니다. 100년간 경쟁사들과 숱한 경쟁을 통해 과감한 선택을 하는 등 다양한 대외적 위기를 극복했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최근 서울 종로구 더키친 일뽀르노에서 하이트진로 100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하이트진로 미디어 프렌드십 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오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지난 100년 동안 새로움에 도전하고, 시대를 앞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며 주류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새로운 100년에도 혁신적인 도전을 계속하
이천문화재단은 푸릇한 봄을 맞아 오는 5월 2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윤극영 선생의 창작동요 반달을 시작으로 100년의 흐름과 어린이들에게 동요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100년 전, 마치 땅속 깊은 곳에서 조용히 싹을 틔우는 새싹처럼, 동요가 세상에 그 존재를 알렸다. 1924년, 창작동요의 효시로 평가받는 이 윤극영 선생의 손끝에서 태어났다.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거시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존 메이너드 케인스 경제학자는 1930년대 출간한 자신의 저서 '후손을 위한 경제적 가능성'에서 100년 후인 2030년을 이렇게 예측했다."몇 년 후 우린 기술 실업이란 질병에 시달리게 될 것이고, 100년 후엔 삶의 수준이 4~8배 높아질 것이다. 사람은 아주 작은 의무나 소일거리만으로도 기뻐할 텐데, 그 기쁨을 빵에 버터를 펴 바르듯 널리 나누려면 하루에 3시간이나 주 15시간 정도만 일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근로시간 단축의 동력은 기술 혁명을 통해 이뤄져 왔다.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제34대 회장단은 22일 뉴제주일보를 방문해 고향 발전과 도민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강성언 회장을 비롯한 서울제주도민회 제34대 회장단은 이날 뉴제주일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제주도민회 100년 역사관’ 건립 등의 현안과 고향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강성언 회장은 “서울제주도민회의 100년 역사를 집대성한 역사관을 조성하기 위해 제주도 및 제주도의회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모금활동도 전개할 예정인 만큼 뉴제주일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강성언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은 22일 “서울제주도민회가 하나로 화합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최근 취임한 강 회장 등 제34대 서울제주도민회 임원들은 이날 제주일보를 찾아 역점 사업들을 설명하고, 본지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강 회장은 올해 역점 사업과 관련해 “회원들의 성금 등을 모아 노후화한 서울제주도민회 건물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라며 “특히 일부 층을 활용해 서울제주도민 100년 역사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강 회장은 서울제주도민회와 제주일보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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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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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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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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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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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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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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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트램 2호선 연장 관련 주민의견 수렴
광역도시철도 2호선 구간과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 북구 농소·송정·효문·양정·염포·강동 지역 주민자치회와 통정회 회원, 시 광역트램교통과·북구 교통행정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도시철도 연장 등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광역도시철도 1호선 구간 완공을 서둘러 줄 것을 요구하며 “남구와 중구, 북구를 연결하는 트램2호선을 이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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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티투어 2층버스 2대 사들인다
지난 2022년 말부터 운행이 중단된 울산 시티투어 2층 버스가 2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운행이 재개된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추경예산으로 시티투어버스 구입비 23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총 2대의 2층 버스를 구입할 예정이다. 제작은 현대자동차가 맡는다. 총 제작 기간이 2년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2026년께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버스로 장애인의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다. 현재 시가 보유 중인 시티투어 2층 버스는 중국에서 제작된 전기버스인데 운행 중 시동 꺼짐, 엔진 이상 등 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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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 장애 인식 개선 교육도
본사는 16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지역 발전의 기수, 정의 실현의 선봉, 문화 창달의 주역이라는 기치 아래 창간호를 펴낸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창간 35주년을 맞게 됐다”며 “올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존 전략 대안을 찾는데 매진하겠다.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론직필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신문협회상·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우수사원상·30년 근속상·올해의 모범 사원상 시상, 대표이사 기념사,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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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포 좌수영성 사적 지정, 국힘 김기현 의원 “환영”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울산시 지정 기념물인 개운포 좌수영성이 16일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검토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검토 통과에 따라 향후 30일간 예고기간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사적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짓게 된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1245m 길이에 달하는 돌로 된 성으로, 최초의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자 조선 전기에 축성된 수군절도사영 중 현존하는 전국 유일의 사례이다. 전상헌기자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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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